-
SF 대작 〈미션 투 마르스〉 1위 개봉
브라이언 드팔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SF 대작 〈미션 투 마르스(Mission to Mars)〉가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3월 10일에서 12일까지의 북미주말흥행에서 305
-
[장르탐구] 하드고어
'파멸의 미학'이 일본인 특유의 것임을 염두에 둔다면 수십년간 일본의 상업 애니메이션사 속에서 거의 언제나 화면의 일부를 장식해온 폭력이 80년대 하드 고어 애니메이션의 장르적 출
-
10대용 코메디 영화들의 흥행세!
힙합 액션 코메디 속편 〈넥스트 프라이데이(Next Friday)〉가 1월 21일부터 1월 23일까지의 주말 북미 흥행에서 1175개 극장으로부터 801만불을 벌어들여 지난 주말에
-
〈스튜어트 리틀〉 개봉 4주째 1위 유지!
E. B. 화이트의 원작동화를 세련된 디지털 기술로 영화화한 〈스튜어트 리틀(Stuart Little)〉이 1월 7일-1월 9일의 3일간 북미 흥행에서 1121만불을 벌어들여 지난
-
〈스타워즈〉힘겹게 1위 고수
이번주도〈스타워즈〉의 힘든 승리였다. 951,837명의 관객을 동원한〈스타워즈〉가 715,752명의〈잔다르크〉를 누르고 4주동안 1위를 고수하고 있다. 4주 동안 누적관객은 5,9
-
[20세기 나의 송사] 3. 두 얼굴의 TV-주철환 MBC PD
비교한다는 일 자체가 예의에 다소 어긋나긴 하지만 수천년을 버텨온 문학과 회화에 비해 방송은 1백년이 채 못된 역사를 지녔을 뿐이다. 일제강점기인 1927년 경성방송국(호출부호 J
-
[중앙일보·영화마을선정 청소년 비디오 명작 30선]
방학이 되면 교사와 학부모는 청소년들에게 불후의 고전작품을 읽을 것을 권한다. 영상시대에 맞게 비디오를 통한 고전 감상은 어떨까. 중앙일보와 비디오 체인점 영화마을은 청소년들의 건
-
햇살 비추는 가족영화들…'변검' '플러버' '가베' 진한 감동 뭉클
각 가정의 가벼워진 쌈짓돈을 감안한 것인가. 올 신정연휴 극장가에는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있는 '순한' 영화들이 유난히 많다. 연소자관람가 영화만해도 중국영화 '변검' 을 비롯,
-
수준미달 방송진행자 많다 - 연예인들 39% 비속. 선정적 언어 난무
MC와 DJ. 시청자(또는 청취자)와 출연자 사이에서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이끌어나가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. 이들 진행자의 말 한마디,일거수 일투족이 방송을 지켜보는(또 듣는)수
-
데미 무어가 스트립댄서로 출연한 "스트립티즈"
데미 무어가 알몸을 공개하는 대가로 96억원의 출연료를 받아화제가 된 영화 『스트립티즈』가 3일 개봉된다.데미 무어가 스트립 댄서로 출연하는 이 영화는 『사랑과 영혼』 이후 뚜렷한
-
런던-브로드웨이 제치고 뮤지컬1번지
런던은 공연예술의 메카다.연극.무용,그리고 비틀스를 탄생시킨대중음악등 주옥같은 공연들이 매일 런던의 밤무대를 수놓고 있다. 이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것이 뮤지컬이다.영
-
쿠브릭 감독 "풀 메탈 재킷" 설연휴 개봉
지난 90년 심의문제로 공연윤리위원회와 팽팽히 맞서 상영이 취소됐던 스탠리 쿠브릭감독의 월남전영화 『풀 메탈 재킷』(Full Metal Jacket)이 마침내 2월 개봉된다.국내
-
성탄특선 TV 가족영화 봇물
방송3社는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중 특집영화를 대거 방영한다. 만화영화를 포함해 모두 16편이 편성된 올 크리스마스 특집영화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나 기독교를 소재로 한 영화가
-
「공윤」영화심의"수박 겉 핥기"
최근 극장가에는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으로 치명적인 손상을 줄수 있는 섹스·폭력 영화가 주종을 이루고 있어 공륜의 존재의의는 물론, 등급판정을 과연 제대로 하고 있는가에 대해 적잖은
-
코미디언들 파업 11일째 KBS 『유머…』등 펑크
KBS 코미디언들은 ▲선배 코미디언 20명에 대한 주1회 출연보장 ▲전 코미디언들의 출연료 1등급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10일부터 11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다. 이들의 파업으로
-
KBS 탤런트 출연료·작품고료 인상 작업
KBS는 탤런트 출연료와 작품고료등을 전면 재조정, 현실화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. 탤런트 출연료는 5%를 인상, 지난1월1일부터 소급지급하며 『TV문학관』과 90분이상 특집물에
-
경제 안좋을 땐 「역의 발상」을
옛날 어느 끗발있는 경제팀장은 아래서 해오는 것이 마음에 안들면, 『야, 지금 당장 나가서 기획원 돌담에 콱부딪쳐 봐라. 너같이 나쁜머리는 충격을 받아 혹시 좋아질지 아느냐』 고
-
아역 탤런트들 뜨거운 연기경쟁
요즘 성인탤런트들 못지 않게 어린이 탤런트들이 안방극장의 인기를 독점하면서 깜찍한 연기를 하고 있다. 방송가를 맴돌며 인기전선(?)에 뛰어든 아역탤런트들은 줄잡아 50여명. 그중
-
TBC「프로그램」정화「심포지엄」
중앙일보·동양방송이 마련한 TBC「프로그램」정화「심포지엄」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. 학계·언론계 및 방송 관계 전문가 9명이 참가한 이 「심포지엄」은